정부가 추진 중인 문·이과 통합 개편안에 대해 과학계가 교육과정 개편 논의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학자 11명으로만 구성된 교육과정 개정 연구위원회를 즉각 해체하고, 수학, 과학, 인문, 예술 등 다양한 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문과와 이과 구분없이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시작한 논의가 오히려 과학 과목의 이수 시간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역주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과총은 지적했습니다.
500만 과학기술인은 또 미래 사회의 창조적 인재를 길러내기위해서도 모든 학생들이 최소한의 과학적 소양 교육을 받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학자 11명으로만 구성된 교육과정 개정 연구위원회를 즉각 해체하고, 수학, 과학, 인문, 예술 등 다양한 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문과와 이과 구분없이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시작한 논의가 오히려 과학 과목의 이수 시간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역주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과총은 지적했습니다.
500만 과학기술인은 또 미래 사회의 창조적 인재를 길러내기위해서도 모든 학생들이 최소한의 과학적 소양 교육을 받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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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총, “문이과 통합 논의 재검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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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1 18:13:01
정부가 추진 중인 문·이과 통합 개편안에 대해 과학계가 교육과정 개편 논의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학자 11명으로만 구성된 교육과정 개정 연구위원회를 즉각 해체하고, 수학, 과학, 인문, 예술 등 다양한 사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문과와 이과 구분없이 과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시작한 논의가 오히려 과학 과목의 이수 시간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역주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과총은 지적했습니다.
500만 과학기술인은 또 미래 사회의 창조적 인재를 길러내기위해서도 모든 학생들이 최소한의 과학적 소양 교육을 받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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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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