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KBS의 인사 검증 보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KBS의 '의견 진술'을 듣기로 했습니다.
방통심의위는 오늘 방송심의소위를 열어 지난달 11일과 13일, KBS 9시 뉴스의 '문 전 총리 후보자 검증 보도'에 대해, 다음달 6일 관계자들로부터 '의견 진술'을 듣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심의에서 방송소위 위원 5명 가운데 여당 추천 위원 3명은 '의견 진술'을 요구했고, 야당 추천 위원 2명은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 다수결에 따라 '의견 진술' 결정이 났습니다.
이에 앞서, KBS는 지난달 인사 검증 보도에서 문 전 총리 후보자가 지난 2011년 한 교회 강연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방통심의위는 오늘 방송심의소위를 열어 지난달 11일과 13일, KBS 9시 뉴스의 '문 전 총리 후보자 검증 보도'에 대해, 다음달 6일 관계자들로부터 '의견 진술'을 듣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심의에서 방송소위 위원 5명 가운데 여당 추천 위원 3명은 '의견 진술'을 요구했고, 야당 추천 위원 2명은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 다수결에 따라 '의견 진술' 결정이 났습니다.
이에 앞서, KBS는 지난달 인사 검증 보도에서 문 전 총리 후보자가 지난 2011년 한 교회 강연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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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심의위, KBS의 문창극 검증 보도 ‘의견 진술’ 듣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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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1 19:42:41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KBS의 인사 검증 보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KBS의 '의견 진술'을 듣기로 했습니다.
방통심의위는 오늘 방송심의소위를 열어 지난달 11일과 13일, KBS 9시 뉴스의 '문 전 총리 후보자 검증 보도'에 대해, 다음달 6일 관계자들로부터 '의견 진술'을 듣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심의에서 방송소위 위원 5명 가운데 여당 추천 위원 3명은 '의견 진술'을 요구했고, 야당 추천 위원 2명은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 다수결에 따라 '의견 진술' 결정이 났습니다.
이에 앞서, KBS는 지난달 인사 검증 보도에서 문 전 총리 후보자가 지난 2011년 한 교회 강연에서 일제의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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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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