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MC·서울시청, 전국선수권 결승 격돌

입력 2014.07.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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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과 수원시설관리공단(이하 수원FMC)이 제13회 KDB금융그룹 전국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 결승에서 맞붙는다.

수원FMC는 21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대회 일반부 4강에서 인천 현대제철을 2-0으로 물리쳤다.

중국인 용병 마군이 후반 34분과 39분 멀티 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서울시청이 부산 상무를 3-0으로 완파했다.

전반 24분 박성은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서울시청은 후반 21분 최미래, 후반 42분 이동주가 릴레이 골을 뽑아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FMC와 서울시청은 23일 같은 곳에서 우승을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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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FMC·서울시청, 전국선수권 결승 격돌
    • 입력 2014-07-21 22:44:56
    연합뉴스
서울시청과 수원시설관리공단(이하 수원FMC)이 제13회 KDB금융그룹 전국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 결승에서 맞붙는다. 수원FMC는 21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대회 일반부 4강에서 인천 현대제철을 2-0으로 물리쳤다. 중국인 용병 마군이 후반 34분과 39분 멀티 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서울시청이 부산 상무를 3-0으로 완파했다. 전반 24분 박성은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서울시청은 후반 21분 최미래, 후반 42분 이동주가 릴레이 골을 뽑아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수원FMC와 서울시청은 23일 같은 곳에서 우승을 놓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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