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직원 결핵 동료 10명은 ‘미감염’
입력 2014.07.22 (18:38)
수정 2014.07.31 (22: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간호 조무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같은 병원 동료 10명은 엑스레이와 혈액 검사 결과 결핵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결핵균이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동료들에 대한 항결핵제 투여는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는 어제부터 해당 산부인과를 거쳐간 신생아의 집을 찾아가 결핵 피부 반응 검사를 하는 등, 역학조사와 감염 확산 예방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결핵균이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동료들에 대한 항결핵제 투여는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는 어제부터 해당 산부인과를 거쳐간 신생아의 집을 찾아가 결핵 피부 반응 검사를 하는 등, 역학조사와 감염 확산 예방에 나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산부인과 직원 결핵 동료 10명은 ‘미감염’
-
- 입력 2014-07-22 18:38:00
- 수정2014-07-31 22:22:44
부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일하는 간호 조무사가 결핵에 걸린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같은 병원 동료 10명은 엑스레이와 혈액 검사 결과 결핵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부산시는, 결핵균이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동료들에 대한 항결핵제 투여는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는 어제부터 해당 산부인과를 거쳐간 신생아의 집을 찾아가 결핵 피부 반응 검사를 하는 등, 역학조사와 감염 확산 예방에 나섰습니다.
-
-
최지영 기자 lifeis79@kbs.co.kr
최지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