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 헤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공정을 이용해 핵무기를 제조하는 데 쓰이는 신형 P-2 원심분리기 기술을 이란에 이전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헤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이란 핵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이란이 핵 협력 의혹은 과거 몇 차례 제기됐지만 지난해 11월 이란 핵협상이 시작된 이후 새롭게 의혹이 제기됐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지난 20일로 예정된 핵협상 타결시한을 오는 11월까지 4개월 연장한 상태입니다.
헤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이란 핵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이란이 핵 협력 의혹은 과거 몇 차례 제기됐지만 지난해 11월 이란 핵협상이 시작된 이후 새롭게 의혹이 제기됐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지난 20일로 예정된 핵협상 타결시한을 오는 11월까지 4개월 연장한 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AEA 전 사무차장 “북 원심분리기 기술 이란에 이전 우려”
-
- 입력 2014-07-24 05:25:10
올리 헤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차장은 북한이 우라늄 농축공정을 이용해 핵무기를 제조하는 데 쓰이는 신형 P-2 원심분리기 기술을 이란에 이전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헤이노넨 전 사무차장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외교 전문지 '포린 폴리시'에 기고한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이란 핵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 이란이 핵 협력 의혹은 과거 몇 차례 제기됐지만 지난해 11월 이란 핵협상이 시작된 이후 새롭게 의혹이 제기됐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지난 20일로 예정된 핵협상 타결시한을 오는 11월까지 4개월 연장한 상태입니다.
-
-
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이철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