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중부지방 장맛비…토요일까지 계속

입력 2014.07.24 (07:03) 수정 2014.07.24 (08: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세찬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제가 서 있는 이곳 동대문에는 조금 전까지 강하게 쏟아지던 비는 지금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경기 지역은 시간당 10에서 2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낮까지 시간당 최대 20밀리미터의 비가 이어지다 오후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비는 남부지방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인천에도 오전 6시 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 도봉구에 34밀리미터 경기 의정부에 35밀리미터 인천 41밀리미터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공항 인근은 52.5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져 항공편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역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낮까지 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가 오는 토요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사이 중부지방 장맛비…토요일까지 계속
    • 입력 2014-07-24 07:06:47
    • 수정2014-07-24 08:42:12
    뉴스광장
<앵커 멘트>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세찬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금한 기자, 지금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제가 서 있는 이곳 동대문에는 조금 전까지 강하게 쏟아지던 비는 지금은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경기 지역은 시간당 10에서 20밀리미터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낮까지 시간당 최대 20밀리미터의 비가 이어지다 오후에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비는 남부지방으로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됐습니다.

인천에도 오전 6시 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 도봉구에 34밀리미터 경기 의정부에 35밀리미터 인천 41밀리미터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천 공항 인근은 52.5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져 항공편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으로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영서지역에는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낮까지 돌풍이 불거나 벼락이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장맛비가 오는 토요일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