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총재배 전국 규모 대회 나주서 개막

입력 2014.07.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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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축제인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다.

KBO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나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구본능 KBO 총재,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막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KBO와 나주시,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초등야구 102팀, 리틀야구 152팀 등 전국 254개 유소년팀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동해·서해·백두·한라 등 4개 리그, 리틀부는 해람·누리·미르·가람·나래 등 5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리그별 우승팀을 가린다.

2007년 포항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2009년 속초, 2011년에는 군산에서 진행됐으며, 나주에서는 2013년부터 2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시작한 KBO 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는 2주간 주말을 이용해 나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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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총재배 전국 규모 대회 나주서 개막
    • 입력 2014-07-24 09:43:39
    연합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축제인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린다. KBO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나주시 다목적체육관에서 구본능 KBO 총재,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막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KBO와 나주시,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초등야구 102팀, 리틀야구 152팀 등 전국 254개 유소년팀이 참가한다. 초등부는 동해·서해·백두·한라 등 4개 리그, 리틀부는 해람·누리·미르·가람·나래 등 5개 리그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리그별 우승팀을 가린다. 2007년 포항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2009년 속초, 2011년에는 군산에서 진행됐으며, 나주에서는 2013년부터 2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시작한 KBO 총재배 전국 여자야구대회는 2주간 주말을 이용해 나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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