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고장으로 미국 여권·비자 발급 지연

입력 2014.07.24 (11:18) 수정 2014.07.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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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시스템 결함으로 전 세계 미국 대사관에서 여권과 비자발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9일 통합 데이터베이스에서 결함이 발견된 뒤, 세계 각지에 있는 영사관에서 비자와 여권 발급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프 대변인은 국무부가 이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고 곧 발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재개될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영사관 통합 데이터베이스는 미국 비자 신청자 심사에 필요한 각종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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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스템 고장으로 미국 여권·비자 발급 지연
    • 입력 2014-07-24 11:18:39
    • 수정2014-07-24 12:25:24
    국제
미국 국무부는 시스템 결함으로 전 세계 미국 대사관에서 여권과 비자발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19일 통합 데이터베이스에서 결함이 발견된 뒤, 세계 각지에 있는 영사관에서 비자와 여권 발급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프 대변인은 국무부가 이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고 곧 발급이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재개될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영사관 통합 데이터베이스는 미국 비자 신청자 심사에 필요한 각종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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