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장에 휘발유 뿌린 구의원 사전구속영장

입력 2014.07.24 (12:01) 수정 2014.07.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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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는 구의회 본회의장에 휘발유를 뿌린 혐의로 57살 박모 구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선 6기 의장단 선거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의장단을 독식하려 한다며 지난 8일 오전 해운대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페트병에 든 휘발유를 투표함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영화 변호인에 등장하는 이른바 '부림사건' 피해자 가운데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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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장에 휘발유 뿌린 구의원 사전구속영장
    • 입력 2014-07-24 12:01:09
    • 수정2014-07-24 20:45:40
    사회
해운대경찰서는 구의회 본회의장에 휘발유를 뿌린 혐의로 57살 박모 구의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선 6기 의장단 선거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의장단을 독식하려 한다며 지난 8일 오전 해운대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페트병에 든 휘발유를 투표함에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영화 변호인에 등장하는 이른바 '부림사건' 피해자 가운데 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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