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사칭’ 광고비 93억 가로챈 일당 25명 검거
입력 2014.07.24 (13:12)
수정 2014.07.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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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통신사를 사칭하면서 전화번호부 등에 광고를 낸 업체에게 광고비를 결제하라고 속여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광고대행사 대표 45살 임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4살 서 모 씨 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화번호부에 광고를 낸 전국의 자영업자 3만7천여 명에게 통신사를 사칭하며 전화를 해 광고비를 결제하라는 수법으로 9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 등은 본인 확인을 이유로 수집한 개인 정보를 활용해 피해자들에게 3~4개월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화번호부에 광고를 낸 전국의 자영업자 3만7천여 명에게 통신사를 사칭하며 전화를 해 광고비를 결제하라는 수법으로 9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 등은 본인 확인을 이유로 수집한 개인 정보를 활용해 피해자들에게 3~4개월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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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사 사칭’ 광고비 93억 가로챈 일당 25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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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4 13:12:46
- 수정2014-07-25 09:05:42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통신사를 사칭하면서 전화번호부 등에 광고를 낸 업체에게 광고비를 결제하라고 속여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광고대행사 대표 45살 임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44살 서 모 씨 등 2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화번호부에 광고를 낸 전국의 자영업자 3만7천여 명에게 통신사를 사칭하며 전화를 해 광고비를 결제하라는 수법으로 9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 등은 본인 확인을 이유로 수집한 개인 정보를 활용해 피해자들에게 3~4개월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전화번호부에 광고를 낸 전국의 자영업자 3만7천여 명에게 통신사를 사칭하며 전화를 해 광고비를 결제하라는 수법으로 9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임 씨 등은 본인 확인을 이유로 수집한 개인 정보를 활용해 피해자들에게 3~4개월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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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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