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계 입장권 판매 통합전산화서비스 시범 운영

연극과 뮤지컬 등 국내 공연예술계의 입장권 판매 현황을 한눈에 집계할 수 있는 통합전산망 서비스가 시범운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오늘부터 국립극장과 예술의전당, 정동극장 등 7개 국공립 공연시설의 16개 공연장을 중심으로 예매 정보 등을 전송받아 입장권 판매 현황을 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집계한 판매 현황은 주·월간 단위로 발표합니다.

문체부는 주요 공공 공연장이나 민간 공연장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2016년까지 전 공연예술계가 참여하는 통합 전산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