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저명 에볼라 연구자, 본인이 바이러스 감염

입력 2014.07.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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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센터 책임자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저명한 에볼라 바이러스 연구자인 오마르 칸 박사는, 시에라리온에서 국민 영웅으로 존경 받아왔습니다.

칸 박사는 현재 국경없는 의사회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서아프리카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해 시에라리온과 기니, 리베리아 등 3개국에서 500명 이상 숨졌습니다.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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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저명 에볼라 연구자, 본인이 바이러스 감염
    • 입력 2014-07-24 15:29:23
    국제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센터 책임자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저명한 에볼라 바이러스 연구자인 오마르 칸 박사는, 시에라리온에서 국민 영웅으로 존경 받아왔습니다. 칸 박사는 현재 국경없는 의사회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서아프리카에는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해 시에라리온과 기니, 리베리아 등 3개국에서 500명 이상 숨졌습니다.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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