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 1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입력 2014.07.24 (15:40) 수정 2014.07.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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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해 유엔 기구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양측의 교전으로 민간인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많은 나라들이 지원 발표를 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인도적 노력과 지원 동향 등을 고려해 동참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유엔인권이사회, UNHRC)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긴급채택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한 조사위원회 구성 결의안 표결에서는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결의안은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를 통해 팔레스타인 영역 내의 모든 국제법 위반 행위를 조사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UNHCR 47개 이사국 가운데 29개국의 찬성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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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팔레스타인 민간인 피해 100만 달러 인도적 지원”
    • 입력 2014-07-24 15:40:36
    • 수정2014-07-24 18:15:04
    정치
정부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해 유엔 기구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양측의 교전으로 민간인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많은 나라들이 지원 발표를 하고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인도적 노력과 지원 동향 등을 고려해 동참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유엔인권이사회, UNHRC)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긴급채택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한 조사위원회 구성 결의안 표결에서는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결의안은 독립적인 조사위원회를 통해 팔레스타인 영역 내의 모든 국제법 위반 행위를 조사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UNHCR 47개 이사국 가운데 29개국의 찬성으로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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