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미 상의 임원단 접견…한미FTA 의견 교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도노휴 회장 등 미국 상공회의소 임원단을 접견하고 한미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오늘 접견에서는 양국간 교역과 서비스 발전에 대한 한미 FTA의 기여를 평가하고 앞으로 FTA 이행을 위해 필요한 협조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 양국간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한 민간 분야 협력 활성화 방안과 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위한 규제개혁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미국 상의 측은 한미 FTA를 적극 지지해 왔으며, FTA 혜택을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기업과 정부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