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씨 계좌서 8천만 원 빼돌린 전 매니저 구속

입력 2014.07.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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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정준호씨의 전 매니저 34살 황 모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황씨는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정준호씨의 은행 계좌에서 29차례에 걸쳐 8천만 원을 빼내 자신의 개인 계좌로 몰래 이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황씨는 평소 심부름을 하며 정씨의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알게 됐다며, 매니저인 자신에게 지갑을 맡길 때를 틈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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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정준호씨 계좌서 8천만 원 빼돌린 전 매니저 구속
    • 입력 2014-07-24 16:21:00
    방송·연예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정준호씨의 전 매니저 34살 황 모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황씨는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정준호씨의 은행 계좌에서 29차례에 걸쳐 8천만 원을 빼내 자신의 개인 계좌로 몰래 이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황씨는 평소 심부름을 하며 정씨의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알게 됐다며, 매니저인 자신에게 지갑을 맡길 때를 틈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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