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중개지원대출의 한도를 3조 원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소기업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한도를 3조 원으로 설정한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금융중개지원 대출의 총 한도를 12조 원에서 15조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은 은행의 중소기업 시설자금 대출이며, 부동산이나 임대업, 숙박업 등 설비투자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일부 업종은 제외됩니다.
한은 또 제도 도입 이후 1년간 취급된 신규대출만을 최대 5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소기업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한도를 3조 원으로 설정한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금융중개지원 대출의 총 한도를 12조 원에서 15조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은 은행의 중소기업 시설자금 대출이며, 부동산이나 임대업, 숙박업 등 설비투자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일부 업종은 제외됩니다.
한은 또 제도 도입 이후 1년간 취급된 신규대출만을 최대 5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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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12조→15조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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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4 16:42:22
한국은행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중은행에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중개지원대출의 한도를 3조 원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소기업 설비투자 촉진을 위해 한도를 3조 원으로 설정한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를 위해 오는 9월부터 금융중개지원 대출의 총 한도를 12조 원에서 15조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은 은행의 중소기업 시설자금 대출이며, 부동산이나 임대업, 숙박업 등 설비투자와 관련성이 떨어지는 일부 업종은 제외됩니다.
한은 또 제도 도입 이후 1년간 취급된 신규대출만을 최대 5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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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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