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주택 6월에도 1,000가구 늘어…두달째↑
입력 2014.07.24 (16:47)
수정 2014.07.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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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감소세를 이어왔던 미분양 주택이, 분양 물량이 늘고 매매 거래가 위축되면서 두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 257가구로 전달 보다 천2백 가구, 2.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이 5월보다 4% 늘어난 3만 가구로 집계됐는데, 평택과 하남, 서울 강동구 등에서 미분양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주택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은 천 가구 증가했지만 85㎡ 초과 중대형은 12가구 줄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량이 줄며 5월보다 39가구 줄어든 2만 86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 257가구로 전달 보다 천2백 가구, 2.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이 5월보다 4% 늘어난 3만 가구로 집계됐는데, 평택과 하남, 서울 강동구 등에서 미분양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주택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은 천 가구 증가했지만 85㎡ 초과 중대형은 12가구 줄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량이 줄며 5월보다 39가구 줄어든 2만 86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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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분양 주택 6월에도 1,000가구 늘어…두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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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4 16:47:59
- 수정2014-07-25 07:46:42
한동안 감소세를 이어왔던 미분양 주택이, 분양 물량이 늘고 매매 거래가 위축되면서 두달 연속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 257가구로 전달 보다 천2백 가구, 2.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이 5월보다 4% 늘어난 3만 가구로 집계됐는데, 평택과 하남, 서울 강동구 등에서 미분양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주택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은 천 가구 증가했지만 85㎡ 초과 중대형은 12가구 줄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량이 줄며 5월보다 39가구 줄어든 2만 86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 257가구로 전달 보다 천2백 가구, 2.5%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이 5월보다 4% 늘어난 3만 가구로 집계됐는데, 평택과 하남, 서울 강동구 등에서 미분양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주택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은 천 가구 증가했지만 85㎡ 초과 중대형은 12가구 줄었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량이 줄며 5월보다 39가구 줄어든 2만 86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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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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