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학생수 6년째 증가…올해 2천 백여명

입력 2014.07.24 (17:23) 수정 2014.07.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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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수가 6년 째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4학년도 탈북학생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탈북학생의 수는 2천183명으로 지난 해보다 160여 명 늘었고, 2008년보다 천2백여 명 늘어났습니다.

전체 탈북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이들 중 만 6세~24세의 학생들이 많이 포함된 결과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탈북학생의 학업중단률은 장시간 학교에 나오지 않거나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줄어서 지난 해 3.5%에서 올해 2.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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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학생수 6년째 증가…올해 2천 백여명
    • 입력 2014-07-24 17:23:56
    • 수정2014-07-24 17:49:43
    사회
탈북학생수가 6년 째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4학년도 탈북학생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탈북학생의 수는 2천183명으로 지난 해보다 160여 명 늘었고, 2008년보다 천2백여 명 늘어났습니다.

전체 탈북자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이들 중 만 6세~24세의 학생들이 많이 포함된 결과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또 탈북학생의 학업중단률은 장시간 학교에 나오지 않거나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줄어서 지난 해 3.5%에서 올해 2.5%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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