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가자공습’ 조사 불구 이스라엘 17일째 가자 공격

입력 2014.07.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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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가자 공습이 17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이스라엘 언론은, 오늘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습해 오전에만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25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유엔인권이사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결의안을 채택한 다음에 이뤄졌습니다.

지난 8일 시작돼 17일째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사망자는 최소 77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은 지난 17일 이스라엘 지상군이 투입된 이후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지금까지 군인 32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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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가자공습’ 조사 불구 이스라엘 17일째 가자 공격
    • 입력 2014-07-24 19:57:28
    국제
이스라엘의 가자 공습이 17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이스라엘 언론은, 오늘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습해 오전에만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25명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유엔인권이사회가 긴급회의를 열고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결의안을 채택한 다음에 이뤄졌습니다. 지난 8일 시작돼 17일째 이어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 사망자는 최소 77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은 지난 17일 이스라엘 지상군이 투입된 이후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측에서는 지금까지 군인 32명을 포함해 모두 3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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