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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 MD 사드 한국 배치 가능성에 우려 표명
입력 2014.07.25 (04:41) 국제
러시아 정부가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 한국 배치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논평을 통해 사드 한반도 배치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한반도에 출현할 거라는 뜻"이라면서 "동북아 지역에 군비경쟁을 촉발할 수 있고 한반도 핵문제 해결에도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사드 한국 배치를 미국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억제하고 한반도 안보태세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드는 적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40-150km의 상공에서 요격할 수 있는 미국 MD 체계의 핵심 시스템입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논평을 통해 사드 한반도 배치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한반도에 출현할 거라는 뜻"이라면서 "동북아 지역에 군비경쟁을 촉발할 수 있고 한반도 핵문제 해결에도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사드 한국 배치를 미국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억제하고 한반도 안보태세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드는 적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40-150km의 상공에서 요격할 수 있는 미국 MD 체계의 핵심 시스템입니다.
- 러, 미 MD 사드 한국 배치 가능성에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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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5 04:41:37
러시아 정부가 미국의 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 한국 배치 가능성에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논평을 통해 사드 한반도 배치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한반도에 출현할 거라는 뜻"이라면서 "동북아 지역에 군비경쟁을 촉발할 수 있고 한반도 핵문제 해결에도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사드 한국 배치를 미국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억제하고 한반도 안보태세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드는 적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40-150km의 상공에서 요격할 수 있는 미국 MD 체계의 핵심 시스템입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논평을 통해 사드 한반도 배치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한반도에 출현할 거라는 뜻"이라면서 "동북아 지역에 군비경쟁을 촉발할 수 있고 한반도 핵문제 해결에도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커티스 스캐퍼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이 사드 한국 배치를 미국에 요청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억제하고 한반도 안보태세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드는 적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40-150km의 상공에서 요격할 수 있는 미국 MD 체계의 핵심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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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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