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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창] 빌딩 숲을 향해 워터 슬라이드 외
입력 2014.07.25 (06:45) 수정 2014.07.25 (08:04)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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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북미 도시 투어를 목표로 시작한 도심 속 워터 슬라이드 축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중심가에 시원한 하늘색 길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바로 길이 304미터에 이르는 인공 워터 슬라이드인데요.

천여 명의 시민들은 여름 무더위를 훌훌 털어내듯, 신나게 물놀이를 즐깁니다.

빌딩 숲을 향해 쭉쭉 미끄러지는 모습이 정말 재밌어 보이는데요.

'슬라이더 더 시티'란 이름의 이 여름 파티 프로젝트는 유타주의 한 이벤트 업체가 기획했습니다.

시 정부와 자원 봉사자들은 하루 동안 시내 도로 한 곳을 폐쇄하고 워터 파크로 변신시켰는데요.

솔트레이크 시티를 시작으로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도시 전역에서 이 워터 슬라이드 이벤트를 여는 게 목표라고 하네요.

'같이 산책할 새 가족을 찾아요'

목줄을 하고 시내 한복판을 걸어가는 개들!

그런데 이 녀석들의 모습이 정말 특이한데요.

마치 투명인간 주인과 산책을 하는 듯한 광경에 사람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사실 이 개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유기견들인데요.

멕시코의 한 애견용품 업체가 국내 유기견의 실태를 알리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서 캠페인을 마련한 겁니다.

투명인간 대신 이 목줄을 잡아 줄 진짜 주인을 찾는 견공들!

이 기발한 캠페인 덕분에 이후 두 달 동안 2백 2십여 마리의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고 합니다.

아기 대장의 깜찍한 리더십

<앵커 멘트>

사람들을 하나로 이끌어야 하는 리더의 자리는 참 힘들고 어려운데요.

깜찍한 리더십으로 건장한 청년들을 조련한 아기 대장이 화제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생후 15개월 된 귀여운 아기가 청소년 여름 캠프단과 마주쳤는데요.

아기가 손뼉을 치고 만세를 할 때마다 500명의 청년들도 아기의 행동을 따라하며 연방 뜨거운 환호를 보냅니다.

'대장이 된 느낌이 바로 이런 거구나!'

사람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아기는 아주 신이 났는데요.

깜찍한 리더십으로 건장한 청년들을 휘어잡은 아기!

이토록 귀여운 대장님을 안 따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호기심 많은 사슴, 카메라를 '냠냠'

집 앞에 나타난 야생 사슴의 모습을 몰래 촬영하는 중인데요.

그 순간 카메라맨의 존재를 눈치챈 사슴!

도망을 가거나 경계심을 보이지 않고, 태연하게 카메라 앞으로 다가옵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게 뭐냐는 듯,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얼굴을 들이미는데요.

맛있는 음식일 거라고 생각한 건지, 혀로 렌즈를 핥기까지 합니다.

낯선 인간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온 야생 사슴!

꼭 순진한 꼬마 아이 같네요.

요구르트가 갈라놓은 고양이의 우정

고양이들의 주인이 남은 요구르트를 간식으로 주는데요.

갑자기 한 녀석이 교묘한 발놀림으로 요구르트 컵을 자기 쪽으로 냉큼 가져옵니다.

먹다가 친구에게 뒤통수를 맞은 고양이!

좀 같이 먹자며 슬그머니 끼어드는데요.

얄미운 친구는 또다시 눈앞에서 발로 얍삽하게 컵을 가져가 버립니다.

별로 남지도 않은 요구르트 컵 하나 때문에 둘 사이의 우정도 남아나질 않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 [세상의 창] 빌딩 숲을 향해 워터 슬라이드 외
    • 입력 2014-07-25 06:47:12
    • 수정2014-07-25 08:04: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북미 도시 투어를 목표로 시작한 도심 속 워터 슬라이드 축제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솔트레이크 시티 중심가에 시원한 하늘색 길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바로 길이 304미터에 이르는 인공 워터 슬라이드인데요.

천여 명의 시민들은 여름 무더위를 훌훌 털어내듯, 신나게 물놀이를 즐깁니다.

빌딩 숲을 향해 쭉쭉 미끄러지는 모습이 정말 재밌어 보이는데요.

'슬라이더 더 시티'란 이름의 이 여름 파티 프로젝트는 유타주의 한 이벤트 업체가 기획했습니다.

시 정부와 자원 봉사자들은 하루 동안 시내 도로 한 곳을 폐쇄하고 워터 파크로 변신시켰는데요.

솔트레이크 시티를 시작으로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도시 전역에서 이 워터 슬라이드 이벤트를 여는 게 목표라고 하네요.

'같이 산책할 새 가족을 찾아요'

목줄을 하고 시내 한복판을 걸어가는 개들!

그런데 이 녀석들의 모습이 정말 특이한데요.

마치 투명인간 주인과 산책을 하는 듯한 광경에 사람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사실 이 개들은 길거리에 버려진 유기견들인데요.

멕시코의 한 애견용품 업체가 국내 유기견의 실태를 알리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서 캠페인을 마련한 겁니다.

투명인간 대신 이 목줄을 잡아 줄 진짜 주인을 찾는 견공들!

이 기발한 캠페인 덕분에 이후 두 달 동안 2백 2십여 마리의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았다고 합니다.

아기 대장의 깜찍한 리더십

<앵커 멘트>

사람들을 하나로 이끌어야 하는 리더의 자리는 참 힘들고 어려운데요.

깜찍한 리더십으로 건장한 청년들을 조련한 아기 대장이 화제입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생후 15개월 된 귀여운 아기가 청소년 여름 캠프단과 마주쳤는데요.

아기가 손뼉을 치고 만세를 할 때마다 500명의 청년들도 아기의 행동을 따라하며 연방 뜨거운 환호를 보냅니다.

'대장이 된 느낌이 바로 이런 거구나!'

사람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아기는 아주 신이 났는데요.

깜찍한 리더십으로 건장한 청년들을 휘어잡은 아기!

이토록 귀여운 대장님을 안 따를 수는 없을 것 같네요.

호기심 많은 사슴, 카메라를 '냠냠'

집 앞에 나타난 야생 사슴의 모습을 몰래 촬영하는 중인데요.

그 순간 카메라맨의 존재를 눈치챈 사슴!

도망을 가거나 경계심을 보이지 않고, 태연하게 카메라 앞으로 다가옵니다.

손에 들고 있는 게 뭐냐는 듯,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얼굴을 들이미는데요.

맛있는 음식일 거라고 생각한 건지, 혀로 렌즈를 핥기까지 합니다.

낯선 인간에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온 야생 사슴!

꼭 순진한 꼬마 아이 같네요.

요구르트가 갈라놓은 고양이의 우정

고양이들의 주인이 남은 요구르트를 간식으로 주는데요.

갑자기 한 녀석이 교묘한 발놀림으로 요구르트 컵을 자기 쪽으로 냉큼 가져옵니다.

먹다가 친구에게 뒤통수를 맞은 고양이!

좀 같이 먹자며 슬그머니 끼어드는데요.

얄미운 친구는 또다시 눈앞에서 발로 얍삽하게 컵을 가져가 버립니다.

별로 남지도 않은 요구르트 컵 하나 때문에 둘 사이의 우정도 남아나질 않겠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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