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내륙 호우주의보 해제…최고 100㎜ 예상

입력 2014.07.25 (07:58) 수정 2014.07.25 (09: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한 비구름이 북한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서해 5도 지역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에는 50에서 60mm 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전에는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강한 비가 오겠고, 특히 중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내일 새벽까지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 20에서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더 오겠고, 그 밖의 전국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또,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서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방파제를 넘는 너울도 예상된다며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 내륙 호우주의보 해제…최고 100㎜ 예상
    • 입력 2014-07-25 07:58:30
    • 수정2014-07-25 09:07:39
    사회
강한 비구름이 북한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서해 5도 지역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에는 50에서 60mm 정도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전에는 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강한 비가 오겠고, 특히 중부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내일 새벽까지 다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 20에서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더 오겠고, 그 밖의 전국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또,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서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방파제를 넘는 너울도 예상된다며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