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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일본, 군 위안부 피해자에 사과·배상하라”
입력 2014.07.25 (08:07) 수정 2014.07.25 (09:10)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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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엔 시민권리위원회가 일본정부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고노담화를 흠집내며 위안부 문제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정부에 대해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 시민권리위원회가 현지시각 어제 일본 군 위안부 문제에대한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철저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거쳐 책임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련 증거를 공개하고 교과서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에게 정확한 사실을 교육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안부라는 우회적 표현 대신 강제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해 강제 동원사실을 명확히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특히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실을 부인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규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일본정부가 고노담화를 흠집내며 책임을 회피하는데 대해 정면으로 문제제기를 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국제사회가 이번 권고안을 통해 법적 책임이 일본 정부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유엔 시민권리위원회가 일본정부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고노담화를 흠집내며 위안부 문제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정부에 대해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 시민권리위원회가 현지시각 어제 일본 군 위안부 문제에대한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철저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거쳐 책임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련 증거를 공개하고 교과서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에게 정확한 사실을 교육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안부라는 우회적 표현 대신 강제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해 강제 동원사실을 명확히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특히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실을 부인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규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일본정부가 고노담화를 흠집내며 책임을 회피하는데 대해 정면으로 문제제기를 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국제사회가 이번 권고안을 통해 법적 책임이 일본 정부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 유엔 “일본, 군 위안부 피해자에 사과·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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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5 08:17:14
- 수정2014-07-25 09:10:32

<앵커 멘트>
유엔 시민권리위원회가 일본정부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고노담화를 흠집내며 위안부 문제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정부에 대해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 시민권리위원회가 현지시각 어제 일본 군 위안부 문제에대한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철저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거쳐 책임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련 증거를 공개하고 교과서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에게 정확한 사실을 교육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안부라는 우회적 표현 대신 강제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해 강제 동원사실을 명확히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특히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실을 부인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규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일본정부가 고노담화를 흠집내며 책임을 회피하는데 대해 정면으로 문제제기를 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국제사회가 이번 권고안을 통해 법적 책임이 일본 정부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유엔 시민권리위원회가 일본정부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개 사과하고 배상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고노담화를 흠집내며 위안부 문제 책임을 회피하려는 일본정부에 대해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입니다.
박상용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 시민권리위원회가 현지시각 어제 일본 군 위안부 문제에대한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철저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거쳐 책임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련 증거를 공개하고 교과서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에게 정확한 사실을 교육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위안부라는 우회적 표현 대신 강제 성노예라는 표현을 사용해 강제 동원사실을 명확히 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특히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실을 부인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규탄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일본정부가 고노담화를 흠집내며 책임을 회피하는데 대해 정면으로 문제제기를 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국제사회가 이번 권고안을 통해 법적 책임이 일본 정부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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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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