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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의리 지키려고…’ 갖가지 사연들
입력 2014.07.25 (08:24) 수정 2014.07.25 (11:3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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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한상헌입니다.

대한민국을 휩쓴 의리 열풍!

연예계에도 의리파 스타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외모도 마음도 훈훈한 진국 의리 스타들! 함께 만나 보실까요?

<리포트>

첫 번째 의리 스타, 누군지 한 번 맞춰 보시겠어요?

<녹취> 조세호(개그맨) : "지금도 사회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너희들!!! 마무으~리!!!!!!"

요즘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핫한 이 남자!

연예계 대표 의리남 김보성씨입니다!

그가 출연한 광고 유튜브 조회수는 한달만에 300만 건을 넘어섰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의리엔 언제 빠지신 거예요?"

<녹취> 김보성 어머님 : "천성이에요, 천성"

<녹취> 김보성(연기자) : "옛날에 태어날 때부터..."

<녹취> 김보성 어머니 : "불의를 못 보는 성질이라 그냥 불의를 보면 주먹이 먼저 가니까."

평생을 외쳐온 의리!

김보성씨가 친구를 구하려다 한쪽 눈이 실명한 이야기는 유명하죠.

<녹취> 김보성(연기자) : "진정한 의리의 사나이들이 많아져서 (눈 질끈) 의리공화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플 때 찍은 동영상에서 조차 의리를 외친 김보성씨!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의리를 고수해온 그의 진가가 이제야 드러난 것 같습니다.

치솟는 인기에 여기저기서 러브콜!

김보성씨의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녹취> 이병헌(연기자) : "천만이 된다면 저희 배우들이 그 분장과 의상 그대로 팬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천만 관객이 되기 전부터 약속을 지킨 영화 광해가 화제가 됐었죠.

<녹취> 싸이(가수) : "빌보드 1위를 한다면 상의를 탈의한 채로 하겠습니다."

빌보드 차트 1위는 하지 못했지만 2위라는 값진 성적으로 약속을 지킨 가수 싸이!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스타들의 모습이 멋진데요.

여기 또 약속을 지키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녹취> 정형돈(개그맨) : "만약 저희가 지면 녹화 날 제가 막내하러 한번 가죠."

정형돈씨의 막내 공약!

<녹취> 김준현(개그맨) : "선배님이 막내 하러 오시면 지옥을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팀과 개그콘서트팀의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승리를 위해 필사적으로 달리는 정형돈씨!

하지만 결국 정형돈씨 팀의 패배!

개그콘서트 일일 막내 확정이네요~

정형돈씨의 근심만큼 까마득하게 채워진 후배 개그맨들의 이름들~

KBS 공채 개그맨 17기 정형돈씨의 이름은 저~기 위에 있는데요.

정형돈씨, 과연 일일막내를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녹취> 개그맨 : "(고개 숙여서 인사) 안녕하십니까?"

<녹취> 정형돈(개그맨) : "개콘 1일 막내..."

<녹취> 개그맨 : "몇 기죠?"

<녹취> 정형돈(개그맨) : "17기..."

<녹취> 개그맨 : "얘 29기...."

<녹취> 개그맨 : "동기야! 반갑다!"

<녹취> 정형돈(개그맨) : "반갑다!"

까마득한 후배와 같은 막내가 되었습니다~~

<녹취> 김현준(개그맨) : "우리 우유랑 콜라랑 사놔!"

이때다 싶어, 선배인 정형돈씨에게 끊임없이 심부름을 시키는 얄미운 후배들!

막내가 할인은 어찌나 그렇게 많은지~

무대 세트 준비하랴, 소품 챙기랴, 문 열어주랴~

그래도 정형돈씨~ 무사히 일일막내 공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약속을 지킨 스타! 또 있습니다.

바로 박준형씨인데요.

박준형씨와 닮은 외모가 고민이라던 한 출연자!

정말 흡사하게 생긴 외모에 박준형씨도 놀랐는데요.

이날 박준형씨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합니다.

<녹취> 배대훈(출연자) : "제가 조금 있으면 결혼을 하게 되는데 박준형씨가 와서 사회를 봐주면 얼마나 좋을까!"

<녹취> 패널 : "와아~!!!!"

<녹취> 박준형(개그맨) : "제가 봐드릴게요."

얼떨결에 약속을 한 준형씨~!!!

일주일 후 대전에서 열린 출연자의 결혼식!

사회자는 물론 박준형씨입니다!!!

차려입은 모습 보니 누가 사회자고 누가 진짜 신랑인지!

이날 하객들의 환호 속에서 결혼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합니다.

<녹취> 출연자 부부 :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결혼식을 만들어준 의리의 박준형씨였습니다~

의리는 남자들만의 전유물이다?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녹취> 이국주(개그우먼) : "내 옆구 으리~ 종아~으리! 합쳐서 살덩으리~!"

각종 쇼프로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종회무진 활약하는 연예계의 첫 번째 의리파 여성 스타! 이경실씨!

촌철살인 입담에 큰 목소리까지!

하지만 억세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마음이 여리기로 유명한 이경실씨인데요!

무리한 스케줄 때문에 피로누적으로 쓰러진 이경규씨를 위해 촬영장으로 달려와 녹화를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경실(개그우먼) : "다음 일을 위해서 잠을 자야 할 거 아냐. 맨날 쪽쪽 빨고 다니니"

<녹취> 이경실(개그우먼) : "그렇죠?"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아~귀신은 뭐하나 이거 안 잡아가고"

<녹취> 강호동(개그맨) : "지영아, 1박!!!"

<녹취> 백지영(가수) : "2일!!!!"

<녹취> 강호동(개그맨) : "절대 부담 갖지 말고 토요일 날 오전에 전화해서 토요일날 오후의 스케줄을 잡는 것은"

<녹취> 백지영(가수) : "그때 스케줄 있는데?"

연예계 각종 경조사엔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는 백지영씨!

연예계 대표 의리파 여성스타중 한 명이죠!

강호동씨의 부탁에 기존에 잡혔던 스케줄까지 앞 당겨서 결국 촬영장에 오게 되었는데요.

이날 백지영씨의 참여로 1박2일 촬영은 그야말로 대박이 났었다고 합니다!

또 한명의 의리스타!

좋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 박용하씨인데요.

고 박용하씨는 아프리카의 차드에 부족한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그의 죽음으로 결국 아프리카 차드에서 했던 약속을 끝까지 지킬 수 없었는데요.

여기에 고 박용하씨의 뜻을 이은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평소 친분이 있었다는 가수 이승철씨인데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앞리카에 학교를 세우고 계시단 말씀을 들었어요. 그거 어떻게 시작을 하신 거죠?"

<녹취> 이승철(가수) : "고 박용하군이 아프리카에 차드라는 나라가 있어요. 그 나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그 친구가 개교식을 못보고 세상을 떠났죠. 학교 한 개씩. 10년간 10개를 지어주기로 했죠."

평소 까칠한 성격에 독설가로 이름났던 이승철씨.

하지만 마음 따듯한 의리파 스타였네요.

아프리카의 학교 설립에 이어 이승철씨의 아내와 함께 아픈 아이들을 위해 지금까지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곤란한 사람은 그냥 지나칠 수 없고!

사소한 약속도 잊지 않는 의리파 스타들!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스타들의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 [연예수첩] ‘의리 지키려고…’ 갖가지 사연들
    • 입력 2014-07-25 08:29:22
    • 수정2014-07-25 11:34:4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한상헌입니다.

대한민국을 휩쓴 의리 열풍!

연예계에도 의리파 스타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외모도 마음도 훈훈한 진국 의리 스타들! 함께 만나 보실까요?

<리포트>

첫 번째 의리 스타, 누군지 한 번 맞춰 보시겠어요?

<녹취> 조세호(개그맨) : "지금도 사회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너희들!!! 마무으~리!!!!!!"

요즘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핫한 이 남자!

연예계 대표 의리남 김보성씨입니다!

그가 출연한 광고 유튜브 조회수는 한달만에 300만 건을 넘어섰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우먼) : "의리엔 언제 빠지신 거예요?"

<녹취> 김보성 어머님 : "천성이에요, 천성"

<녹취> 김보성(연기자) : "옛날에 태어날 때부터..."

<녹취> 김보성 어머니 : "불의를 못 보는 성질이라 그냥 불의를 보면 주먹이 먼저 가니까."

평생을 외쳐온 의리!

김보성씨가 친구를 구하려다 한쪽 눈이 실명한 이야기는 유명하죠.

<녹취> 김보성(연기자) : "진정한 의리의 사나이들이 많아져서 (눈 질끈) 의리공화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플 때 찍은 동영상에서 조차 의리를 외친 김보성씨!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의리를 고수해온 그의 진가가 이제야 드러난 것 같습니다.

치솟는 인기에 여기저기서 러브콜!

김보성씨의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네요~

<녹취> 이병헌(연기자) : "천만이 된다면 저희 배우들이 그 분장과 의상 그대로 팬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천만 관객이 되기 전부터 약속을 지킨 영화 광해가 화제가 됐었죠.

<녹취> 싸이(가수) : "빌보드 1위를 한다면 상의를 탈의한 채로 하겠습니다."

빌보드 차트 1위는 하지 못했지만 2위라는 값진 성적으로 약속을 지킨 가수 싸이!

자신이 한 말을 지키는 스타들의 모습이 멋진데요.

여기 또 약속을 지키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녹취> 정형돈(개그맨) : "만약 저희가 지면 녹화 날 제가 막내하러 한번 가죠."

정형돈씨의 막내 공약!

<녹취> 김준현(개그맨) : "선배님이 막내 하러 오시면 지옥을 맛보여 드리겠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팀과 개그콘서트팀의 대결이 시작됐습니다.

승리를 위해 필사적으로 달리는 정형돈씨!

하지만 결국 정형돈씨 팀의 패배!

개그콘서트 일일 막내 확정이네요~

정형돈씨의 근심만큼 까마득하게 채워진 후배 개그맨들의 이름들~

KBS 공채 개그맨 17기 정형돈씨의 이름은 저~기 위에 있는데요.

정형돈씨, 과연 일일막내를 잘 해낼 수 있을까요?

<녹취> 개그맨 : "(고개 숙여서 인사) 안녕하십니까?"

<녹취> 정형돈(개그맨) : "개콘 1일 막내..."

<녹취> 개그맨 : "몇 기죠?"

<녹취> 정형돈(개그맨) : "17기..."

<녹취> 개그맨 : "얘 29기...."

<녹취> 개그맨 : "동기야! 반갑다!"

<녹취> 정형돈(개그맨) : "반갑다!"

까마득한 후배와 같은 막내가 되었습니다~~

<녹취> 김현준(개그맨) : "우리 우유랑 콜라랑 사놔!"

이때다 싶어, 선배인 정형돈씨에게 끊임없이 심부름을 시키는 얄미운 후배들!

막내가 할인은 어찌나 그렇게 많은지~

무대 세트 준비하랴, 소품 챙기랴, 문 열어주랴~

그래도 정형돈씨~ 무사히 일일막내 공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약속을 지킨 스타! 또 있습니다.

바로 박준형씨인데요.

박준형씨와 닮은 외모가 고민이라던 한 출연자!

정말 흡사하게 생긴 외모에 박준형씨도 놀랐는데요.

이날 박준형씨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합니다.

<녹취> 배대훈(출연자) : "제가 조금 있으면 결혼을 하게 되는데 박준형씨가 와서 사회를 봐주면 얼마나 좋을까!"

<녹취> 패널 : "와아~!!!!"

<녹취> 박준형(개그맨) : "제가 봐드릴게요."

얼떨결에 약속을 한 준형씨~!!!

일주일 후 대전에서 열린 출연자의 결혼식!

사회자는 물론 박준형씨입니다!!!

차려입은 모습 보니 누가 사회자고 누가 진짜 신랑인지!

이날 하객들의 환호 속에서 결혼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합니다.

<녹취> 출연자 부부 :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면서 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결혼식을 만들어준 의리의 박준형씨였습니다~

의리는 남자들만의 전유물이다?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녹취> 이국주(개그우먼) : "내 옆구 으리~ 종아~으리! 합쳐서 살덩으리~!"

각종 쇼프로부터 드라마, 영화까지 종회무진 활약하는 연예계의 첫 번째 의리파 여성 스타! 이경실씨!

촌철살인 입담에 큰 목소리까지!

하지만 억세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마음이 여리기로 유명한 이경실씨인데요!

무리한 스케줄 때문에 피로누적으로 쓰러진 이경규씨를 위해 촬영장으로 달려와 녹화를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녹취> 이경실(개그우먼) : "다음 일을 위해서 잠을 자야 할 거 아냐. 맨날 쪽쪽 빨고 다니니"

<녹취> 이경실(개그우먼) : "그렇죠?"

<녹취> 이경규(개그맨) : "아~귀신은 뭐하나 이거 안 잡아가고"

<녹취> 강호동(개그맨) : "지영아, 1박!!!"

<녹취> 백지영(가수) : "2일!!!!"

<녹취> 강호동(개그맨) : "절대 부담 갖지 말고 토요일 날 오전에 전화해서 토요일날 오후의 스케줄을 잡는 것은"

<녹취> 백지영(가수) : "그때 스케줄 있는데?"

연예계 각종 경조사엔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는 백지영씨!

연예계 대표 의리파 여성스타중 한 명이죠!

강호동씨의 부탁에 기존에 잡혔던 스케줄까지 앞 당겨서 결국 촬영장에 오게 되었는데요.

이날 백지영씨의 참여로 1박2일 촬영은 그야말로 대박이 났었다고 합니다!

또 한명의 의리스타!

좋은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 박용하씨인데요.

고 박용하씨는 아프리카의 차드에 부족한 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그의 죽음으로 결국 아프리카 차드에서 했던 약속을 끝까지 지킬 수 없었는데요.

여기에 고 박용하씨의 뜻을 이은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평소 친분이 있었다는 가수 이승철씨인데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앞리카에 학교를 세우고 계시단 말씀을 들었어요. 그거 어떻게 시작을 하신 거죠?"

<녹취> 이승철(가수) : "고 박용하군이 아프리카에 차드라는 나라가 있어요. 그 나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그 친구가 개교식을 못보고 세상을 떠났죠. 학교 한 개씩. 10년간 10개를 지어주기로 했죠."

평소 까칠한 성격에 독설가로 이름났던 이승철씨.

하지만 마음 따듯한 의리파 스타였네요.

아프리카의 학교 설립에 이어 이승철씨의 아내와 함께 아픈 아이들을 위해 지금까지도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곤란한 사람은 그냥 지나칠 수 없고!

사소한 약속도 잊지 않는 의리파 스타들!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스타들의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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