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이제훈, ‘명탐정 홍길동’으로 스크린 복귀

입력 2014.07.25 (09:10) 수정 2014.07.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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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30)이 영화 '명탐정 홍길동'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25일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제훈은 영화 '명탐정 홍길동'에서 홍길동 역에 캐스팅됐다.

'명탐정 홍길동'은 홍길동이 어둠의 세계에서 활동하는 사립탐정으로 활약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

700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2012)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성희 감독은 "차가움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홍길동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기에 이제훈이라는 배우가 지닌 섬세하고 예민한 감수성이 더없이 좋았다"며 "이제훈은 탐정 홍길동 그 자체"라고 말했다.

영화는 오는 11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제훈은 지난 24일 서울경찰홍보단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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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역 이제훈, ‘명탐정 홍길동’으로 스크린 복귀
    • 입력 2014-07-25 09:10:57
    • 수정2014-07-25 10:02:13
    연합뉴스
배우 이제훈(30)이 영화 '명탐정 홍길동'을 통해 스크린에 복귀한다.

25일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제훈은 영화 '명탐정 홍길동'에서 홍길동 역에 캐스팅됐다.

'명탐정 홍길동'은 홍길동이 어둠의 세계에서 활동하는 사립탐정으로 활약한다는 내용을 담은 작품.

700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2012)의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성희 감독은 "차가움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홍길동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기에 이제훈이라는 배우가 지닌 섬세하고 예민한 감수성이 더없이 좋았다"며 "이제훈은 탐정 홍길동 그 자체"라고 말했다.

영화는 오는 11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제훈은 지난 24일 서울경찰홍보단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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