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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김태용 감독, 12일 스웨덴서 둘만의 결혼식
입력 2014.07.25 (10:00) 방송·연예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 감독의 소속사 측은 이들이 지난 12일 스웨덴 포레섬의 '베르히만 하우스' 앞마당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레섬은 탕웨이가 오랫동안 방문하길 꿈꿔온 곳으로, 김태용 감독이 존경과 경외심을 나타낸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이 태어난 장소다.

소속사는 '베르히만 하우스(Bergman House)'에 도착한 두 사람이 즉석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에는 베르히만 영화제 집행위원장 부부가 증인으로 참가했고 다음날 현지 사람들과 함께 한 조촐한 축하 자리에서 스웨덴 가수 안드레아스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정식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모여 음력 기준으로 8월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지난 24일 광고 촬영차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이 미는 휠체어에 타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고, 결혼식 참가자 중 한명이 예식 장면을 트위터에 올리자 뒤늦게 결혼식 사실을 알리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휠체어는 탕웨이가 예전에 발목을 다친 것이 아직 완쾌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영화 '색, 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탕웨이는 2011년 개봉한 '만추'에서 김태용 감독과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은 뒤 약 2년 후인 지난 2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 탕웨이-김태용 감독, 12일 스웨덴서 둘만의 결혼식
    • 입력 2014-07-25 10:00:28
    방송·연예


중국 여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 감독의 소속사 측은 이들이 지난 12일 스웨덴 포레섬의 '베르히만 하우스' 앞마당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포레섬은 탕웨이가 오랫동안 방문하길 꿈꿔온 곳으로, 김태용 감독이 존경과 경외심을 나타낸 잉그마르 베르히만 감독이 태어난 장소다.

소속사는 '베르히만 하우스(Bergman House)'에 도착한 두 사람이 즉석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에는 베르히만 영화제 집행위원장 부부가 증인으로 참가했고 다음날 현지 사람들과 함께 한 조촐한 축하 자리에서 스웨덴 가수 안드레아스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정식 결혼식은 양가 가족만 모여 음력 기준으로 8월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지난 24일 광고 촬영차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이 미는 휠체어에 타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고, 결혼식 참가자 중 한명이 예식 장면을 트위터에 올리자 뒤늦게 결혼식 사실을 알리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휠체어는 탕웨이가 예전에 발목을 다친 것이 아직 완쾌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타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7년 영화 '색, 계'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탕웨이는 2011년 개봉한 '만추'에서 김태용 감독과 호흡을 맞추면서 인연을 맺은 뒤 약 2년 후인 지난 2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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