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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홈페이지에 “평생 못 잊을 은퇴식”
입력 2014.07.25 (10:27) 연합뉴스
올스타전을 통해 은퇴식을 치른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41)가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찬호는 24일 오후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영광스럽고 감사한 은퇴식'이란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은퇴식은 정말 특별하고 영광스러워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2012시즌 종료 후 유니폼을 벗고, 20개월 동안 다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는 상상을 했다. 미국 프로야구 3년차에 루 게릭의 은퇴식을 보며 훗날 내 은퇴식을 상상했는데, 한국에서 그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은퇴식을 했다. 프로야구 후배들이 2012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하고 은퇴식을 치르지 못한 박찬호를 위해 '올스타전 은퇴식'을 추진했고, 한국야구위원회가 각 구단의 동의를 구해 은퇴식을 마련했다.

박찬호는 "꿈에 그리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야구위원회 관계자분들과 각 구단 임원분들 그리고 동료애를 보여준 후배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야구에 대한 열정, 애국심과 긍지를 각인시켜주신 해외동포들과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 박찬호, 홈페이지에 “평생 못 잊을 은퇴식”
    • 입력 2014-07-25 10:27:16
    연합뉴스
올스타전을 통해 은퇴식을 치른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41)가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찬호는 24일 오후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영광스럽고 감사한 은퇴식'이란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 은퇴식은 정말 특별하고 영광스러워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2012시즌 종료 후 유니폼을 벗고, 20개월 동안 다시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르는 상상을 했다. 미국 프로야구 3년차에 루 게릭의 은퇴식을 보며 훗날 내 은퇴식을 상상했는데, 한국에서 그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은퇴식을 했다. 프로야구 후배들이 2012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하고 은퇴식을 치르지 못한 박찬호를 위해 '올스타전 은퇴식'을 추진했고, 한국야구위원회가 각 구단의 동의를 구해 은퇴식을 마련했다.

박찬호는 "꿈에 그리던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야구위원회 관계자분들과 각 구단 임원분들 그리고 동료애를 보여준 후배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야구에 대한 열정, 애국심과 긍지를 각인시켜주신 해외동포들과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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