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오전까지 장맛비…서해안 강풍특보

입력 2014.07.25 (12:55) 수정 2014.07.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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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오늘 우산 챙겨 나오신 분들 많으시죠?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장맛비는 잠시 주춤하고 있는데요.

군데군데 빨간색으로 보이는 집중호우가 중부지방으로 내려오면서,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또다시 국지성 호우로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에 20에서 60, 충청과 남부지방은 5에서 40mm 정돕니다.

한편, 중국에 상륙한 태풍이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빠져나오면서 서해와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고요.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중이어서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영남과 호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낮기온 35도, 광주 33도 등 30도를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지만, 그 밖의 전국은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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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오전까지 장맛비…서해안 강풍특보
    • 입력 2014-07-25 12:59:45
    • 수정2014-07-25 13:03:22
    뉴스 12
밤새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오늘 우산 챙겨 나오신 분들 많으시죠?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비구름대가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장맛비는 잠시 주춤하고 있는데요.

군데군데 빨간색으로 보이는 집중호우가 중부지방으로 내려오면서, 오후부터 내일 새벽까지 또다시 국지성 호우로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에 20에서 60, 충청과 남부지방은 5에서 40mm 정돕니다.

한편, 중국에 상륙한 태풍이 우리나라 서해상으로 빠져나오면서 서해와 남해상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고요.

서해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중이어서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영남과 호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낮기온 35도, 광주 33도 등 30도를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주말인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지만, 그 밖의 전국은 모처럼 맑은 하늘이 드러나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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