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강원 김동기, 영상 분석 후 징계 감면

입력 2014.07.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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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강원FC 김동기에 대한 징계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김동기는 21일 열린 안양과의 경기에서 후반 46분 상대 선수에게 반칙해 퇴장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연맹 심판위원회는 경기 후 동영상 분석 결과 퇴장 조치가 잘못 적용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김동기에게 내려졌던 2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70만원의 징계가 취소됐다. 또 강원에 내려진 팀 벌점(10점)도 감면됐다.

이번에 적용된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 정지 및 감면 제도'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거쳐 출전 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제도로 선의의 피해를 줄이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난 시즌부터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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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장’ 강원 김동기, 영상 분석 후 징계 감면
    • 입력 2014-07-25 13:46:49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강원FC 김동기에 대한 징계를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김동기는 21일 열린 안양과의 경기에서 후반 46분 상대 선수에게 반칙해 퇴장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연맹 심판위원회는 경기 후 동영상 분석 결과 퇴장 조치가 잘못 적용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김동기에게 내려졌던 2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70만원의 징계가 취소됐다. 또 강원에 내려진 팀 벌점(10점)도 감면됐다. 이번에 적용된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 정지 및 감면 제도'는 경기 중 발생한 퇴장 미적용이나 오적용에 대해 사후 영상 분석을 거쳐 출전 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는 제도로 선의의 피해를 줄이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난 시즌부터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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