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명의로 입원 치료 뒤 도망 40대 영장

입력 2014.07.25 (15:14) 수정 2014.07.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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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오늘, 다른 사람 이름으로 입원한 뒤 치료비를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46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 19일 청주의 한 재활치료 병원에서 매제의 인적사항을 기록한 뒤 한 달 동안 치료만 받고 달아나는 등, 올해 초부터 청주와 대전, 포항 일대 병원 5곳에서 천500만원의 치료비를 지불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이 씨는 재활병원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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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인 명의로 입원 치료 뒤 도망 40대 영장
    • 입력 2014-07-25 15:14:35
    • 수정2014-07-25 16:04:12
    사회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오늘, 다른 사람 이름으로 입원한 뒤 치료비를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46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 19일 청주의 한 재활치료 병원에서 매제의 인적사항을 기록한 뒤 한 달 동안 치료만 받고 달아나는 등, 올해 초부터 청주와 대전, 포항 일대 병원 5곳에서 천500만원의 치료비를 지불하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이 씨는 재활병원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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