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외용 종교시설’ 평양 칠골교회 리모델링

입력 2014.07.25 (16: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양의 칠골교회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북한의 대남 인터넷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보도했습니다.

새로 단장된 칠골교회는 고급석재와 건축재료들을 사용해 품위있게 꾸려졌으며, 현대적인 설비들과 비품들도 갖춰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1989년에 세워진 칠골교회는 장충성당과 봉수교회에 이어 북한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기독교 예배당으로, 김일성의 생모 강반석의 이름을 따 반석교회로도 불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북, ‘대외용 종교시설’ 평양 칠골교회 리모델링
    • 입력 2014-07-25 16:03:34
    정치
평양의 칠골교회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북한의 대남 인터넷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보도했습니다. 새로 단장된 칠골교회는 고급석재와 건축재료들을 사용해 품위있게 꾸려졌으며, 현대적인 설비들과 비품들도 갖춰졌다고 이 매체는 전했습니다. 1989년에 세워진 칠골교회는 장충성당과 봉수교회에 이어 북한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기독교 예배당으로, 김일성의 생모 강반석의 이름을 따 반석교회로도 불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