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혁·남지성, 장자강 퓨처스 복식 우승

입력 2014.07.25 (16:28) 수정 2014.07.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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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혁(세종시청)-남지성(삼성증권)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장자강 남자퓨처스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조민혁-남지성은 25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펼쳐진 대회 복식 결승에서 추줘양-터리거러(이상 중국)를 2-0(6-3 6-4)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조민혁과 남지성은 단식에선 나란히 준결승에서 고배를 들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671위인 조민혁은 단식 4강에서 리저(535위·중국)에게 1-2(6-2 0-6 2-6)로 역전패했다.

남지성(497위·삼성증권)은 단식 준결승에서 니콜라 밀로예비치(456위·세르비아)에게 1-2(2-6 7-6<3> 5-7)로 무릎 꿇었다.

태국 푸껫에서 열리는 ITF 태국 여자 서키트(총상금 2만5천 달러)에서는 류미(466위)가 단식 준결승에서 인천시청 동료인 한나래(315위)를 2-1(6<4>-7 6-0 6-2)로 꺾었다.

류미는 주자나 즐로코바(304위·슬로바키아)와 결승에서 만난다.

류미는 한나래와 더불어 복식 결승에도 진출, 2관왕을 노렸으나 니차 레르스삐딱신차이-뻬앙따른 블리뿟(이상 태국)에 1-2(3-6 7-6<5> 9-11)로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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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혁·남지성, 장자강 퓨처스 복식 우승
    • 입력 2014-07-25 16:28:14
    • 수정2014-07-25 22:47:54
    연합뉴스
조민혁(세종시청)-남지성(삼성증권)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장자강 남자퓨처스대회(총상금 1만5천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조민혁-남지성은 25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펼쳐진 대회 복식 결승에서 추줘양-터리거러(이상 중국)를 2-0(6-3 6-4)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조민혁과 남지성은 단식에선 나란히 준결승에서 고배를 들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671위인 조민혁은 단식 4강에서 리저(535위·중국)에게 1-2(6-2 0-6 2-6)로 역전패했다.

남지성(497위·삼성증권)은 단식 준결승에서 니콜라 밀로예비치(456위·세르비아)에게 1-2(2-6 7-6<3> 5-7)로 무릎 꿇었다.

태국 푸껫에서 열리는 ITF 태국 여자 서키트(총상금 2만5천 달러)에서는 류미(466위)가 단식 준결승에서 인천시청 동료인 한나래(315위)를 2-1(6<4>-7 6-0 6-2)로 꺾었다.

류미는 주자나 즐로코바(304위·슬로바키아)와 결승에서 만난다.

류미는 한나래와 더불어 복식 결승에도 진출, 2관왕을 노렸으나 니차 레르스삐딱신차이-뻬앙따른 블리뿟(이상 태국)에 1-2(3-6 7-6<5> 9-11)로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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