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동사 직전인 등산객을 찾아 근무복을 벗어주는 등 생명을 구한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송윤아 순경을, 경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시켰습니다.
송 순경은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5시쯤 익산시 모현동 배산 정상 부근에서, 조난 신고를 받고 두 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저체온증으로 사경을 헤매던 50대 여성 등산객을 구조했습니다.
송 순경은 구조 당시, 동사 직전이었던 등산객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점퍼를 덮어줘 '근무복 벗어준 여경'이란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 순경은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5시쯤 익산시 모현동 배산 정상 부근에서, 조난 신고를 받고 두 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저체온증으로 사경을 헤매던 50대 여성 등산객을 구조했습니다.
송 순경은 구조 당시, 동사 직전이었던 등산객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점퍼를 덮어줘 '근무복 벗어준 여경'이란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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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체온증 등산객 ‘근무복 벗어준 여경’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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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5 16:50:56
전북경찰청은, 동사 직전인 등산객을 찾아 근무복을 벗어주는 등 생명을 구한 익산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 송윤아 순경을, 경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시켰습니다.
송 순경은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5시쯤 익산시 모현동 배산 정상 부근에서, 조난 신고를 받고 두 시간에 걸친 수색 끝에 저체온증으로 사경을 헤매던 50대 여성 등산객을 구조했습니다.
송 순경은 구조 당시, 동사 직전이었던 등산객에게 자신이 입고 있던 점퍼를 덮어줘 '근무복 벗어준 여경'이란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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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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