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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세월호 ‘침몰’
검찰 “유대균·측근 자수하면 불구속”…구원파 “대응책 고심”
입력 2014.07.25 (19:03) 수정 2014.07.25 (19:45)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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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검찰이 도피 중인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와 측근에 대해 자수를 권유했습니다.

구원파 측은 발견된 시신이 유 씨가 맞다는 국과수의 발표와 관련해 침묵 속에 대응책 마련을 고심중입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에 대해 검찰이 자수하면 선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검장 직무대리인 강찬우 검사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부친이 숨진 데다 모친까지 구속된 상황임을 최대한 참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병언 부자의 도피 조력자들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 카드를 제시했습니다.

유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와 도피 총책인 이른바 '김 엄마' 등 잠적한 구원파 관계자들이 이달 말까지 자수하면 구속하지 않고 수사하겠다는 겁니다.

보호 대상이었던 유 씨의 사망이 확인된 만큼, 이제 그만 나오란 얘기입니다.

검찰은 다만 자수 전까지 체포 작전은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씨가 맞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최종 발표에, 구원파 측은 말을 아끼는 분위깁니다.

구원파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자체 점검을 거쳐 정부 발표가 납득할 만하다고 판단되면, 그 때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례 절차 등에 대한 논의도 이후에 뒤따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원파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내일부터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리는 연중 최대 행사인 '하계 수양회'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 검찰 “유대균·측근 자수하면 불구속”…구원파 “대응책 고심”
    • 입력 2014-07-25 19:04:38
    • 수정2014-07-25 19:45:05
    뉴스 7
<앵커 멘트>

검찰이 도피 중인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와 측근에 대해 자수를 권유했습니다.

구원파 측은 발견된 시신이 유 씨가 맞다는 국과수의 발표와 관련해 침묵 속에 대응책 마련을 고심중입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병언 씨의 장남 대균 씨에 대해 검찰이 자수하면 선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검장 직무대리인 강찬우 검사장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부친이 숨진 데다 모친까지 구속된 상황임을 최대한 참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병언 부자의 도피 조력자들에 대해선 '불구속 수사' 카드를 제시했습니다.

유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와 도피 총책인 이른바 '김 엄마' 등 잠적한 구원파 관계자들이 이달 말까지 자수하면 구속하지 않고 수사하겠다는 겁니다.

보호 대상이었던 유 씨의 사망이 확인된 만큼, 이제 그만 나오란 얘기입니다.

검찰은 다만 자수 전까지 체포 작전은 계속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씨가 맞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최종 발표에, 구원파 측은 말을 아끼는 분위깁니다.

구원파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자체 점검을 거쳐 정부 발표가 납득할 만하다고 판단되면, 그 때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례 절차 등에 대한 논의도 이후에 뒤따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원파가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내일부터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열리는 연중 최대 행사인 '하계 수양회'를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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