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로타, KPGA시니어 외국인 첫 우승
입력 2014.07.25 (20:22)
수정 2014.07.2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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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무로타 기요시(59)가 제18회 루마썬팅배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외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했다.
2013년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인 무로타는 25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힐스 용인컨트리클럽 다이아몬드·사파이어 코스(파72· 6천4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정상에 올랐다.
무로타는 1982년 프로로 데뷔해 일본투어에서 6승, 시니어투어에서 11승을 거두는 등 2006년과 2007년, 2013년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에 오른 베테랑 선수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무로타는 한국 시니어무대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더욱이 모로타는 일본 대회 더 시니어 오픈에 참가하려다 고심 끝에 한국 대회를 택해 화제가 됐다.
무로타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종덕과의 약속으로 한국행을 택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의 시니어 선수들의 교류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본 선수인 시리하마 이쿠오(56)는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 올랐다.
2012년과 2013년 KPGA 시니어투어 상금왕 최광수(54)는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3위에 자리했다.
2013년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인 무로타는 25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힐스 용인컨트리클럽 다이아몬드·사파이어 코스(파72· 6천4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정상에 올랐다.
무로타는 1982년 프로로 데뷔해 일본투어에서 6승, 시니어투어에서 11승을 거두는 등 2006년과 2007년, 2013년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에 오른 베테랑 선수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무로타는 한국 시니어무대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더욱이 모로타는 일본 대회 더 시니어 오픈에 참가하려다 고심 끝에 한국 대회를 택해 화제가 됐다.
무로타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종덕과의 약속으로 한국행을 택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의 시니어 선수들의 교류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본 선수인 시리하마 이쿠오(56)는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 올랐다.
2012년과 2013년 KPGA 시니어투어 상금왕 최광수(54)는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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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무로타, KPGA시니어 외국인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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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5 20:22:24
- 수정2014-07-25 20:22:33
일본의 무로타 기요시(59)가 제18회 루마썬팅배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외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했다.
2013년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인 무로타는 25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힐스 용인컨트리클럽 다이아몬드·사파이어 코스(파72· 6천4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정상에 올랐다.
무로타는 1982년 프로로 데뷔해 일본투어에서 6승, 시니어투어에서 11승을 거두는 등 2006년과 2007년, 2013년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에 오른 베테랑 선수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무로타는 한국 시니어무대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더욱이 모로타는 일본 대회 더 시니어 오픈에 참가하려다 고심 끝에 한국 대회를 택해 화제가 됐다.
무로타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종덕과의 약속으로 한국행을 택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의 시니어 선수들의 교류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본 선수인 시리하마 이쿠오(56)는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 올랐다.
2012년과 2013년 KPGA 시니어투어 상금왕 최광수(54)는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3위에 자리했다.
2013년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인 무로타는 25일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힐스 용인컨트리클럽 다이아몬드·사파이어 코스(파72· 6천4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정상에 올랐다.
무로타는 1982년 프로로 데뷔해 일본투어에서 6승, 시니어투어에서 11승을 거두는 등 2006년과 2007년, 2013년 일본 시니어투어 상금왕에 오른 베테랑 선수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무로타는 한국 시니어무대에 처음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더욱이 모로타는 일본 대회 더 시니어 오픈에 참가하려다 고심 끝에 한국 대회를 택해 화제가 됐다.
무로타는 "평소 친분이 있는 김종덕과의 약속으로 한국행을 택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과 일본의 시니어 선수들의 교류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본 선수인 시리하마 이쿠오(56)는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 올랐다.
2012년과 2013년 KPGA 시니어투어 상금왕 최광수(54)는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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