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스컵 축구, 카메룬.세네갈 결승진출

입력 2002.02.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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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리카 대륙 최강을 가리는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카메룬과 세네갈이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대회 우승팀 카메룬의 관록이 5만여 홈관중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은 말리의 돌풍의 잠재웠습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볼에 의한 잇단 골세례.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는 한국 축구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카메룬은 비비앙코의 마무리골로 3:0의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월드컵 첫 출전국 세네갈도 나이지리아를 꺾고 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세네갈 디오프의 헤딩 선제골과 골보다 골세레머니가 더 멋진 나이지리아의 아가우아의 동점골.
연장전까지 간 승부는 결국 디아오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진 세네갈에게 돌아갔습니다.
마이클 조던 효과가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고비 때마다 터지는 조던의 고감도 슛.
여기에 35점을 폭발시킨 해밀턴의 환상 플레이가 더해진 워싱턴은 올시즌 최고 승리팀 새크라멘토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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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션스컵 축구, 카메룬.세네갈 결승진출
    • 입력 2002-02-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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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리카 대륙 최강을 가리는 네이션스컵 축구대회에서 카메룬과 세네갈이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대회 우승팀 카메룬의 관록이 5만여 홈관중의 열띤 응원을 등에 업은 말리의 돌풍의 잠재웠습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볼에 의한 잇단 골세례.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는 한국 축구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합니다. 카메룬은 비비앙코의 마무리골로 3:0의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월드컵 첫 출전국 세네갈도 나이지리아를 꺾고 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세네갈 디오프의 헤딩 선제골과 골보다 골세레머니가 더 멋진 나이지리아의 아가우아의 동점골. 연장전까지 간 승부는 결국 디아오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진 세네갈에게 돌아갔습니다. 마이클 조던 효과가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고비 때마다 터지는 조던의 고감도 슛. 여기에 35점을 폭발시킨 해밀턴의 환상 플레이가 더해진 워싱턴은 올시즌 최고 승리팀 새크라멘토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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