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돈사서 구제역 의심 신고

입력 2014.07.2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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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어제 오후 7시쯤 고령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돼지 대여섯 마리의 발굽이 벗겨지고 몸에 출혈이 생기는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 시료를 채취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북에선 지난 2011년 4월 영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3년 3개월 만인 지난 23일 의성에서 다시 구제역이 발생했고 역학 관계에 있는 고령 등 인근 시군에 대한 예찰과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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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고령 돈사서 구제역 의심 신고
    • 입력 2014-07-28 00:42:58
    사회
경북 고령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는 어제 오후 7시쯤 고령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돼지 대여섯 마리의 발굽이 벗겨지고 몸에 출혈이 생기는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검사 시료를 채취하는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북에선 지난 2011년 4월 영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3년 3개월 만인 지난 23일 의성에서 다시 구제역이 발생했고 역학 관계에 있는 고령 등 인근 시군에 대한 예찰과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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