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지난 2주간 이어진 이슬람 민병대 간 전투로 최소한 97명이 숨졌다고 리비아군과 병원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리비아 보건부는 트리폴리 시내와 교외에 있는 병원 8곳에서 올라온 사상자 보고를 토대로 지금까지 97명이 희생당했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트리폴리에서의 민병대 간 공방전은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정권 붕괴 후 가장 치열했다고 현지언론 등은 보도했습니다.
리비아 보건부는 트리폴리 시내와 교외에 있는 병원 8곳에서 올라온 사상자 보고를 토대로 지금까지 97명이 희생당했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트리폴리에서의 민병대 간 공방전은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정권 붕괴 후 가장 치열했다고 현지언론 등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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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트리폴리 교전 격화…2주간 97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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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03:54:50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지난 2주간 이어진 이슬람 민병대 간 전투로 최소한 97명이 숨졌다고 리비아군과 병원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리비아 보건부는 트리폴리 시내와 교외에 있는 병원 8곳에서 올라온 사상자 보고를 토대로 지금까지 97명이 희생당했고, 400명 이상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트리폴리에서의 민병대 간 공방전은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정권 붕괴 후 가장 치열했다고 현지언론 등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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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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