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숙사 화재…학생 300여 명 대피 소동
입력 2014.07.28 (07:04)
수정 2014.07.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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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대 기숙사 지하에서 불이 나 학생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봉천동에선 택시가 다른 차량을 피하다 영업이 끝난 식당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대 기숙사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심하게 퍼지면서, 학생 3백여 명이 황급히 대피했고, 한 학생은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기숙사 거주 학생 : "방에 탄내가 올라와서 밖에 보니까, 계단 쪽이 이미 연기가 꽉 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수건 쓰고 내려왔는데요, 앞이 안 보여서….”
경찰은 누군가 버린 담배 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아현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주인 65살 강 모 씨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당시 다른 손님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인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유리와 집기가 어지럽게 널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서울 봉천동에서 46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가 갑자기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현관 유리와 집기 등이 부서졌으며, 당시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어젯밤 서울대 기숙사 지하에서 불이 나 학생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봉천동에선 택시가 다른 차량을 피하다 영업이 끝난 식당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대 기숙사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심하게 퍼지면서, 학생 3백여 명이 황급히 대피했고, 한 학생은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기숙사 거주 학생 : "방에 탄내가 올라와서 밖에 보니까, 계단 쪽이 이미 연기가 꽉 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수건 쓰고 내려왔는데요, 앞이 안 보여서….”
경찰은 누군가 버린 담배 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아현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주인 65살 강 모 씨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당시 다른 손님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인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유리와 집기가 어지럽게 널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서울 봉천동에서 46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가 갑자기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현관 유리와 집기 등이 부서졌으며, 당시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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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기숙사 화재…학생 300여 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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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07:06:35
- 수정2014-07-28 08:35:06
<앵커 멘트>
어젯밤 서울대 기숙사 지하에서 불이 나 학생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봉천동에선 택시가 다른 차량을 피하다 영업이 끝난 식당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대 기숙사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심하게 퍼지면서, 학생 3백여 명이 황급히 대피했고, 한 학생은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기숙사 거주 학생 : "방에 탄내가 올라와서 밖에 보니까, 계단 쪽이 이미 연기가 꽉 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수건 쓰고 내려왔는데요, 앞이 안 보여서….”
경찰은 누군가 버린 담배 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아현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주인 65살 강 모 씨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당시 다른 손님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인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유리와 집기가 어지럽게 널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서울 봉천동에서 46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가 갑자기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현관 유리와 집기 등이 부서졌으며, 당시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어젯밤 서울대 기숙사 지하에서 불이 나 학생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봉천동에선 택시가 다른 차량을 피하다 영업이 끝난 식당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송금한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과 함께,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대 기숙사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가 심하게 퍼지면서, 학생 3백여 명이 황급히 대피했고, 한 학생은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기숙사 거주 학생 : "방에 탄내가 올라와서 밖에 보니까, 계단 쪽이 이미 연기가 꽉 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수건 쓰고 내려왔는데요, 앞이 안 보여서….”
경찰은 누군가 버린 담배 꽁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아현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주인 65살 강 모 씨가 유독가스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당시 다른 손님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인의 말에 따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서진 유리와 집기가 어지럽게 널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서울 봉천동에서 46살 김 모 씨가 몰던 택시가 갑자기 식당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식당 현관 유리와 집기 등이 부서졌으며, 당시 영업이 끝난 시간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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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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