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출산율 제자리면 2100년 국민 절반이 노인”
입력 2014.07.28 (07:38) 사회
현재 1.2명 수준에 불과한 합계출산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2100년쯤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국민의 절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이 펴낸 '초저출산과 향후 인구동향' 보고서를 보면 합계출산율이 1.2명에 계속 머물 경우 우리나라 총 인구는 2100년에 2천222만 명까지 급감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2010년 11% 정도였던 노인 비율은 2050년에 39.4%로 높아지고, 2100년에는 48.2%에 이를 전망입니다.

반면 15살에서 64살까지를 가리키는 생산 가능 인구는 2050년 2천421만 명, 2100년 948만 명으로 빠르게 줄어듭니다.

이에 따라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노인인구 비율은 2010년 15.2명에서 2050년 75.4명, 2100년에는 108.9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삼식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출산율이 유지되면 노동력 부족, 내수시장 위축, 사회보장 부담 급증 등이 나타나고 결국 저성장이나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출산율 제자리면 2100년 국민 절반이 노인”
    • 입력 2014-07-28 07:38:18
    사회
현재 1.2명 수준에 불과한 합계출산율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2100년쯤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국민의 절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이 펴낸 '초저출산과 향후 인구동향' 보고서를 보면 합계출산율이 1.2명에 계속 머물 경우 우리나라 총 인구는 2100년에 2천222만 명까지 급감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2010년 11% 정도였던 노인 비율은 2050년에 39.4%로 높아지고, 2100년에는 48.2%에 이를 전망입니다.

반면 15살에서 64살까지를 가리키는 생산 가능 인구는 2050년 2천421만 명, 2100년 948만 명으로 빠르게 줄어듭니다.

이에 따라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노인인구 비율은 2010년 15.2명에서 2050년 75.4명, 2100년에는 108.9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삼식 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출산율이 유지되면 노동력 부족, 내수시장 위축, 사회보장 부담 급증 등이 나타나고 결국 저성장이나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