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총저축에서 가계와 비영리단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기업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저축액은 89조 원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법인기업의 저축액은 281조 천억 원으로 전체 저축액의 71%에 육박했습니다.
금융업계는 1990년대 초중반만 해도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저축 비중이 기업을 앞질렀지만 외환위기 이후 역전된 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저축에서 가계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차이가 나는 것은 금융위기 이후 가계의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저축액은 89조 원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법인기업의 저축액은 281조 천억 원으로 전체 저축액의 71%에 육박했습니다.
금융업계는 1990년대 초중반만 해도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저축 비중이 기업을 앞질렀지만 외환위기 이후 역전된 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저축에서 가계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차이가 나는 것은 금융위기 이후 가계의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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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저축 비중 기업의 3분의 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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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08:46:39
국내 총저축에서 가계와 비영리단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기업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저축액은 89조 원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법인기업의 저축액은 281조 천억 원으로 전체 저축액의 71%에 육박했습니다.
금융업계는 1990년대 초중반만 해도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저축 비중이 기업을 앞질렀지만 외환위기 이후 역전된 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총저축에서 가계와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차이가 나는 것은 금융위기 이후 가계의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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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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