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이성교제 희망 크지만 경제 문제가 방해”
입력 2014.07.28 (08:51)
수정 2014.07.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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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의 이성교제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성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낸 연구 보고서를 보면 18~49살 사이 미혼인구 중에서 이성친구가 있는 비율은 남성은 34%, 여성은 36%였습니다.
소득별로 보면 연간 2500만∼3500만 원을 버는 경우 남성 43%, 여성은 53%가 이성교제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남녀 모두 연소득이 1500만 원에 못 미치는 경우에는 이성 친구가 있는 비율이 열 명 중 세 명에도 못 미쳤습니다.
조 부연구위원은 "현재 이성교제를 하고 있지 않은 미혼남녀는 교제하고 싶은 의지가 높지만 남녀 모두 경제적 문제가 이성교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성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낸 연구 보고서를 보면 18~49살 사이 미혼인구 중에서 이성친구가 있는 비율은 남성은 34%, 여성은 36%였습니다.
소득별로 보면 연간 2500만∼3500만 원을 버는 경우 남성 43%, 여성은 53%가 이성교제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남녀 모두 연소득이 1500만 원에 못 미치는 경우에는 이성 친구가 있는 비율이 열 명 중 세 명에도 못 미쳤습니다.
조 부연구위원은 "현재 이성교제를 하고 있지 않은 미혼남녀는 교제하고 싶은 의지가 높지만 남녀 모두 경제적 문제가 이성교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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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남녀 이성교제 희망 크지만 경제 문제가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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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08:51:32
- 수정2014-07-28 09:30:20
미혼남녀의 이성교제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성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낸 연구 보고서를 보면 18~49살 사이 미혼인구 중에서 이성친구가 있는 비율은 남성은 34%, 여성은 36%였습니다.
소득별로 보면 연간 2500만∼3500만 원을 버는 경우 남성 43%, 여성은 53%가 이성교제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남녀 모두 연소득이 1500만 원에 못 미치는 경우에는 이성 친구가 있는 비율이 열 명 중 세 명에도 못 미쳤습니다.
조 부연구위원은 "현재 이성교제를 하고 있지 않은 미혼남녀는 교제하고 싶은 의지가 높지만 남녀 모두 경제적 문제가 이성교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성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낸 연구 보고서를 보면 18~49살 사이 미혼인구 중에서 이성친구가 있는 비율은 남성은 34%, 여성은 36%였습니다.
소득별로 보면 연간 2500만∼3500만 원을 버는 경우 남성 43%, 여성은 53%가 이성교제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남녀 모두 연소득이 1500만 원에 못 미치는 경우에는 이성 친구가 있는 비율이 열 명 중 세 명에도 못 미쳤습니다.
조 부연구위원은 "현재 이성교제를 하고 있지 않은 미혼남녀는 교제하고 싶은 의지가 높지만 남녀 모두 경제적 문제가 이성교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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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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