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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엄마’ 김명숙 씨 등 자수…검찰 자진 출석
입력 2014.07.28 (09:10) 수정 2014.07.28 (18:04) 사회
숨진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검·경의 추적을 받아왔던 이른바 '김 엄마', 김명숙 씨가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김 씨가 오늘 새벽 자수 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 반 쯤 유병언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과 함께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김 엄마'로 불리는 김명숙 씨는 '구원파'의 고위 신도로 유병언 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했다는 의혹을, 양회정 씨의 부인 유모 씨는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왔다는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김 씨 등은 지난 5월 27일 쯤까지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머무르다 도피를 시작했으며 그 뒤에는 유병언 씨나 양회정 씨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 등은 또 유 씨 사망 소식도 TV를 보고 알았으며 선처하겠다는 검찰 약속을 전해듣고 자수를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유병언 씨의 도피 경로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자수한 것을 참작해 내일 쯤 돌려보낼 예정입니다.

김 씨 등의 자수로 국내에서 유 씨 일가와 관련한 지명수배자는 유병언 씨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운전기사 양회정 씨만이 남게 됐습니다.
  • ‘김엄마’ 김명숙 씨 등 자수…검찰 자진 출석
    • 입력 2014-07-28 09:10:36
    • 수정2014-07-28 18:04:42
    사회
숨진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검·경의 추적을 받아왔던 이른바 '김 엄마', 김명숙 씨가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김 씨가 오늘 새벽 자수 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 반 쯤 유병언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의 부인과 함께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른바 '김 엄마'로 불리는 김명숙 씨는 '구원파'의 고위 신도로 유병언 씨의 도피를 총괄 기획했다는 의혹을, 양회정 씨의 부인 유모 씨는 유병언 씨의 도피를 도왔다는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김 씨 등은 지난 5월 27일 쯤까지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 머무르다 도피를 시작했으며 그 뒤에는 유병언 씨나 양회정 씨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 씨 등은 또 유 씨 사망 소식도 TV를 보고 알았으며 선처하겠다는 검찰 약속을 전해듣고 자수를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유병언 씨의 도피 경로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자수한 것을 참작해 내일 쯤 돌려보낼 예정입니다.

김 씨 등의 자수로 국내에서 유 씨 일가와 관련한 지명수배자는 유병언 씨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운전기사 양회정 씨만이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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