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박영진 “어린이를 도와야 진짜 어른”

입력 2014.07.28 (09:59) 수정 2014.07.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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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개그콘서트'의 '억수르' 송준근과 '사건의 전말'의 박영진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8일 "송준근과 박영진이 재능기부 형태로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의 광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명칭은 '어른이날 캠페인'.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됩니다'라는 뜻으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첫 기부를 한 날을 자신만의 '어른이날'로 기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송준근과 박영진은 이번 광고에서 몸은 어른이지만 기부를 실천하지 않고 어린이를 돕지 않는 등 진정한 어른이 되지 못한 이들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코믹하게 표현했다.

지난 200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에 대한 정기 후원을 해온 송준근은 "이번 재능기부 역시 개그맨으로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절대 거창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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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준근·박영진 “어린이를 도와야 진짜 어른”
    • 입력 2014-07-28 09:59:26
    • 수정2014-07-28 10:00:11
    연합뉴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억수르' 송준근과 '사건의 전말'의 박영진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8일 "송준근과 박영진이 재능기부 형태로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의 광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명칭은 '어른이날 캠페인'.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됩니다'라는 뜻으로, 어린이를 돕기 위해 첫 기부를 한 날을 자신만의 '어른이날'로 기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송준근과 박영진은 이번 광고에서 몸은 어른이지만 기부를 실천하지 않고 어린이를 돕지 않는 등 진정한 어른이 되지 못한 이들을 대표하는 캐릭터를 코믹하게 표현했다.

지난 200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에 대한 정기 후원을 해온 송준근은 "이번 재능기부 역시 개그맨으로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절대 거창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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