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수도권 일대를 돌며 마약을 팔아온 혐의로 중국동포 35살 유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 4월 중국인 여행객들을 통해 밀반입한 필로폰을 경기도 안산과 서울 구로 등지에서 중간 유통업자와 투약자 등에게 1그램당 80만 원을 받고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투약자 가운데에는 15살 비모 양 등 중국동포 10대 소녀 2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비모 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유 씨로부터 필로폰 13그램 등을 압수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 4월 중국인 여행객들을 통해 밀반입한 필로폰을 경기도 안산과 서울 구로 등지에서 중간 유통업자와 투약자 등에게 1그램당 80만 원을 받고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투약자 가운데에는 15살 비모 양 등 중국동포 10대 소녀 2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비모 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유 씨로부터 필로폰 13그램 등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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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로폰 유통 중국동포 구속…10대 소녀도 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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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0:05:00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수도권 일대를 돌며 마약을 팔아온 혐의로 중국동포 35살 유모 씨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 4월 중국인 여행객들을 통해 밀반입한 필로폰을 경기도 안산과 서울 구로 등지에서 중간 유통업자와 투약자 등에게 1그램당 80만 원을 받고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투약자 가운데에는 15살 비모 양 등 중국동포 10대 소녀 2명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찰은 비모 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유 씨로부터 필로폰 13그램 등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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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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