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세안과 국방장관회의 첫 추진”

입력 2014.07.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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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올해 11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의 국방장관 회의에 맞춰 일본과 아세안 간 국방장관 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과 아세안 간 국방장관 회의는 아베 일본 총리가 지난해 12월 도쿄에서 열린 일본·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제안했으며 일본 방위성은 우선, 재해구호 문제나 인도적 지원 등을 의제로 다룰 계획이라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다케다 료타 방위 부대신이 오늘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를 방문해 관련 협의를 할 예정이라며, 일본과 아세안의 국방장관 회의가 중국 견제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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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아세안과 국방장관회의 첫 추진”
    • 입력 2014-07-28 10:22:59
    국제
일본이 올해 11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의 국방장관 회의에 맞춰 일본과 아세안 간 국방장관 회의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과 아세안 간 국방장관 회의는 아베 일본 총리가 지난해 12월 도쿄에서 열린 일본·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제안했으며 일본 방위성은 우선, 재해구호 문제나 인도적 지원 등을 의제로 다룰 계획이라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다케다 료타 방위 부대신이 오늘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를 방문해 관련 협의를 할 예정이라며, 일본과 아세안의 국방장관 회의가 중국 견제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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