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유병언 변사로 무너진 국민 신뢰 확보해야”

입력 2014.07.28 (10:25) 수정 2014.07.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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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은 오늘 전국 각 지방경찰청장들과 화상회의를 열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기강을 다잡으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청장은 변사 사건의 부실한 초기 대응 때문에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높아졌다며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경 수사 공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검찰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수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청장은 유 전 회장 사망과 관련한 유언비어가 확산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후속 수사를 철저히 해 의혹을 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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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장 “유병언 변사로 무너진 국민 신뢰 확보해야”
    • 입력 2014-07-28 10:25:41
    • 수정2014-07-28 14:06:21
    사회
이성한 경찰청장은 오늘 전국 각 지방경찰청장들과 화상회의를 열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 사건을 계기로 경찰의 기강을 다잡으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청장은 변사 사건의 부실한 초기 대응 때문에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실망감이 높아졌다며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국민의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검경 수사 공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검찰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수사를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청장은 유 전 회장 사망과 관련한 유언비어가 확산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후속 수사를 철저히 해 의혹을 풀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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