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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 마음 울리는 ‘알펜호른’ 외
입력 2014.07.28 (11:10) 수정 2014.07.28 (11:17)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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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름다운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스위스에서 열린 '알펜호른'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구촌 오늘입니다.

<리포트>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오르니..

아름다운 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히는데요.

그 감동의 주인공은 바로 스위스의 명물 '알펜호른'입니다.

알프스 산맥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알펜호른' 축제..

일반적으로 '알펜호른'은 사람 키의 두 배가 넘는데요.

옛부터 소를 모으거나 소 젖을 짤 때 연주했다고 합니다.

'알펜호른'의 낮은 중저음이 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 젖이 잘 나온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역시 '알펜호른'의 풍성한 울림에 도취되는데요,

<녹취> 짐 스켈탄(관광객) : "알펜호른의 합주를 들을 땐 마음 속 깊은 곳을 만지는 울림이 있었어요. 축제가 열리는 이곳도 너무나 아름답죠."

'알펜호른'의 주재료인 가문비 나무는, 날씨와 지형의 영향으로 아랫부분이 휘기 때문에 '알펜호른'을 만들기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세계 암벽 다이빙 대회’

포르투갈 서쪽에 위치한 화산섬 '아조레스 제도'..

빼어난 절경으로 다이버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인데요.

포르투갈의 '아조레스 제도'에서 '세계 암벽 다이빙 대회'가 열렸습니다.

화려한 묘기를 뽐내며 뛰어내리는 다이버들..

허공에서 360도 공중제비를 도는가 하면..

몸을 반듯하게 펴서 옆으로 돌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엔 총 14명의 다이버들이 참가했는데요,

영예의 1위는 29살의 미국인에게 돌아갔습니다.

“호랑이는 우리가 지킨다“

운동장에 새겨진 거대한 글씨..

자세히 보니 사람들입니다..

바로 호랑이 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인도 학생들인데요.

'세계 호랑이의 날'을 맞아 8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앞장서 이번 행사를 열게 됐습니다.

<인터뷰> 산토쉬 쿠마르(학생) : "인도 멸종 위기 동물 목록을 보면 호랑이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밀렵인데, 이 만행을 그만둬야 합니다."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호랑이 불법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인도..

100년 전까지만 해도 인도에선 4만 마리가 넘게 존재했지만, 지금은 3,700마리로 현저히 줄었습니다.

호랑이에 대한 관심과 개체수 보호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 [지구촌 오늘] 마음 울리는 ‘알펜호른’ 외
    • 입력 2014-07-28 10:41:11
    • 수정2014-07-28 11:17:46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아름다운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스위스에서 열린 '알펜호른' 축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구촌 오늘입니다.

<리포트>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오르니..

아름다운 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히는데요.

그 감동의 주인공은 바로 스위스의 명물 '알펜호른'입니다.

알프스 산맥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알펜호른' 축제..

일반적으로 '알펜호른'은 사람 키의 두 배가 넘는데요.

옛부터 소를 모으거나 소 젖을 짤 때 연주했다고 합니다.

'알펜호른'의 낮은 중저음이 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 젖이 잘 나온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역시 '알펜호른'의 풍성한 울림에 도취되는데요,

<녹취> 짐 스켈탄(관광객) : "알펜호른의 합주를 들을 땐 마음 속 깊은 곳을 만지는 울림이 있었어요. 축제가 열리는 이곳도 너무나 아름답죠."

'알펜호른'의 주재료인 가문비 나무는, 날씨와 지형의 영향으로 아랫부분이 휘기 때문에 '알펜호른'을 만들기 안성맞춤이라고 합니다.

‘세계 암벽 다이빙 대회’

포르투갈 서쪽에 위치한 화산섬 '아조레스 제도'..

빼어난 절경으로 다이버는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사랑받는 곳인데요.

포르투갈의 '아조레스 제도'에서 '세계 암벽 다이빙 대회'가 열렸습니다.

화려한 묘기를 뽐내며 뛰어내리는 다이버들..

허공에서 360도 공중제비를 도는가 하면..

몸을 반듯하게 펴서 옆으로 돌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엔 총 14명의 다이버들이 참가했는데요,

영예의 1위는 29살의 미국인에게 돌아갔습니다.

“호랑이는 우리가 지킨다“

운동장에 새겨진 거대한 글씨..

자세히 보니 사람들입니다..

바로 호랑이 보호 캠페인에 참여한 인도 학생들인데요.

'세계 호랑이의 날'을 맞아 8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앞장서 이번 행사를 열게 됐습니다.

<인터뷰> 산토쉬 쿠마르(학생) : "인도 멸종 위기 동물 목록을 보면 호랑이가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밀렵인데, 이 만행을 그만둬야 합니다."

중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호랑이 불법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인도..

100년 전까지만 해도 인도에선 4만 마리가 넘게 존재했지만, 지금은 3,700마리로 현저히 줄었습니다.

호랑이에 대한 관심과 개체수 보호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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