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사직구장서 ‘가고시마 데이’ 행사

입력 2014.07.28 (10:52) 수정 2014.07.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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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간 프로야구경기가 열리는 29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일본 '가고시마 데이'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리 히로유키(森博幸) 가고시마 시장이 직접 시구를 한다.

또 야구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중 선수교대시간을 이용해 전광판에 가고시마 관광 영상을 통해 가고시마의 명승지를 홍보한다.

가고시마시는 야구장 주 출입구 앞에 관광홍보 부스를 설치해 팸플릿을 배포하고, 롯데 자이언츠 기념볼 300개와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가고시마는 매년 2∼3월 롯데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지는 일본 규슈 남단의 도시이다.

롯데는 2007년부터 가고시마를 시즌 전 전지훈련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부산시 측은 가고시마는 롯데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매년 차려지는 곳으로 부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이번 가고시마 데이를 통해 부산시민이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가고시마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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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사직구장서 ‘가고시마 데이’ 행사
    • 입력 2014-07-28 10:52:50
    • 수정2014-07-28 22:10:42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간 프로야구경기가 열리는 29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일본 '가고시마 데이'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리 히로유키(森博幸) 가고시마 시장이 직접 시구를 한다. 또 야구 경기 시작 전과 경기 중 선수교대시간을 이용해 전광판에 가고시마 관광 영상을 통해 가고시마의 명승지를 홍보한다. 가고시마시는 야구장 주 출입구 앞에 관광홍보 부스를 설치해 팸플릿을 배포하고, 롯데 자이언츠 기념볼 300개와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가고시마는 매년 2∼3월 롯데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지는 일본 규슈 남단의 도시이다. 롯데는 2007년부터 가고시마를 시즌 전 전지훈련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부산시 측은 가고시마는 롯데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가 매년 차려지는 곳으로 부산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이번 가고시마 데이를 통해 부산시민이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가고시마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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