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총기사고로 12명의 사상자를 낸 육군 22사단에서 어제 이등병이 목을 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소속 21살 신 모 이병이 영내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대원들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군 당국은 신 이병이 지난 5월 입대 전 자해행위로 인해 A급으로 분류된 특별관심병사였다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소속 21살 신 모 이병이 영내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대원들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군 당국은 신 이병이 지난 5월 입대 전 자해행위로 인해 A급으로 분류된 특별관심병사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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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22사단서 이등병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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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28 11:05:33
지난달 총기사고로 12명의 사상자를 낸 육군 22사단에서 어제 이등병이 목을 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어제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고성군 동부전선 육군 22사단 소속 21살 신 모 이병이 영내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대원들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군 당국은 신 이병이 지난 5월 입대 전 자해행위로 인해 A급으로 분류된 특별관심병사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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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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